여자

詩가 있는 풍경 배영모l승인2019.09.25 10:58:07l1138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출가외인이란 옛말이 진리다
시집가서 애 낳고
부부 간에 지지고 볶아도
더욱 세월 깊어지면
오갈 데 없는 그 집 귀신
여필종부란 말도 있지만
기실은 여왕벌이기도 하지
 
결혼을 선택사항 쯤 아는
딸들아!
해도 안 해도 후회한다는
턱없는 소리도 있지만
혼자 살아가기는,
너희들 아직은 모르지만
이 세상이
너무나 크고 험난하다
 
강물에서만 놀던 고기가
저 넓고 깊은 바다의 무궁한 세계를
어찌 알랴!

배영모  kslee@hapt.co.kr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한국아파트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2-727)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222-8 코오롱빌란트2차 705호 (주)한국아파트신문
대표전화 : (02)884-5445  |  팩스 : (02)884-5995  |  등록번호 : 공보 다 04289  |  발행인 : 황용순  |  편집인 : 이경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경석
Copyright © 2002~2019 (주)한국아파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