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광주시회,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이상운)는 지난달 29일 광주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회원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서상기 광주지부장, 기회정 광주아파트입주자총연합회장, 광주시 김종호 건축주택과장 등이 참석,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일선 관리사무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광주시 공동주택관리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상운 광주시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2019년 바뀐 법령들을 개략적으로 안내하면서 “광주시 공동주택관리망과 K-apt의 관리 관련 특정 정보의 공개의무 이행, 생활밀착형 직업으로서 입주자 등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주택관리사의 시민사회 참여 등 주택관리사의 역량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관련 중요 쟁점들을 다루고, 최근 개정된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대한 혼선과 문의사항이 많아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만큼 관리현장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사말을 맺었다. 
이날 교육에는 특별히 광주시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초청, ‘소설 속의 문화예술과 안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법무법인 로고스 권형필 변호사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쟁점과 분쟁’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태면 광주지사장의 ‘승강기관계법령 개정사항과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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