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도회장 이선미)는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과 지난달 21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을 살리는 실천을 최우선 가치로 협력 ▲‘헌혈뱅크’를 설치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요청 시 헌혈증서 기증 ▲‘해피 이벤트(헌혈자 1인당 밥 한 공기(1,000원) 적립 이벤트)’ 운영, 불우한 이웃돕기 동참 등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주택관리사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나눔 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유성 원장은 “여름은 전체 헌혈자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10~20대가 방학기간으로 헌혈이 감소해 혈액이 부족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장년층 헌혈이 늘어나야 하는데 대주관 경기도회가 헌혈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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