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서울시회 중랑지부・중주회・금송조경회・나눔&채움 봉사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5개 단체가 서울시민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이는 중랑천변의 서울장미축제장에서 지난달 25일 대주관 서울시회 중랑지부(지부장 김남진), 중랑구 거주자 모임 중주회(회장 최중호), 금송조경회(회장 유승준), 나눔&채움 봉사단(회장 안상미) 4개 단체와 대주관 윤주일 전 서울시회장이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4개 단체 회원 50여 명은 장미터널 내부 측면의 장미넝쿨 가지를 묶는 작업을 2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행사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이들의 땀이 다음 장미축제의 화사하고 풍성한 장미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면서 “더운 날씨에 수고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위의 5개 전·현직 단체장뿐만 아니라 대주관 하원선 서울시회장과 이선미 경기도회장, 박혜란 그린산악회장, 서울시회 최윤익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김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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