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이1차동문아파트

 

경기 고양시 덕이1차동문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종명)가 일산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사진>
덕이1차동문아파트는 고양시와 파주시 운정3지구의 경계에 맞닿아 있으며, 운정3지구 개발로 주위에 공사현장이 많아 범죄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아파트 자체적으로 취약지구 순찰을 두 배 강화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취약지구 파악 및 순찰강화, 방문객 출입사항 수시점검, 옥상 방화문 상태 수시점검 등으로 방범·방화·보안 분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1층이 도난사고에 취약한 점을 고려, 가스배관 도난방지덮개 설치, 화단수목 전지를 통한 시야 확보 등을 시행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새벽배송으로 인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택배원 출입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경비원 야간 휴게시간대 방범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부분은 일산서부경찰서 대화지구대의 도움을 받아 새벽시간대 경찰이 단지 내 순찰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완했다. 
이종명 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직원 등 모두가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