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청주협의회·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초록마을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록선도마을 말미장터마을을 견학했다. <사진>
이 행사는 2019년 초록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초록마을 주민들이 초록선도마을인 말미장터마을을 방문해 온실가스 줄이기, 공동체 활성화 방법 소개와 초록마을 주민 간 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해 실시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김경중 관장은  “날씨가 무더운데도 행사에 참석한 초록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초록선도마을에서 잘 배우고 익혀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보전에 더욱더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미장터 최경애 이장은 말미장터마을소개를 비롯해 초록우수마을 활동 소개 및 초록선도마을 활동계획을 발표했고, 친환경 농사법에 대한 설명과 마차에 탑승해 마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도심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공기의 청량감을 흠뻑 느끼며 말미장터마을이 초록마을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아 마땅함을 실감했고 바쁜 농번기에도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차려준 마을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잘 보고 잘 배워 단지에서도 초록마을을 더 열심히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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