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16.46%로 지난해 14.86%(2,633명)와 비슷

지난달 13일 전국 19개 지역에서 치러진 2019년도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제1차 시험 합격자수가 3,257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4일 시험 합격자와 채점 통계를 발표했다. 총 2만5,745명이 접수하고 1만9,784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는 3,257명(16.46%)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제21회 1차 합격자 2,633명(14.86%)보다 624명(1.6%p) 증가한 수치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원리 43.3점(과락률 45.23%), 공동주택시설개론 42.44점(과락률 45.71%), 민법 41.73점(과락률 49.42%)이었다.
합격자 연령대는 50대 1,2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1,126명, 60대 이상 392명, 30대 358명, 20대 87명 순이었다. 합격자 중 여성은 772명으로 전체의 23.7%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시험성적을 큐넷 홈페이지(www.q-net.or.kr)에 10월 13일까지 60일간 게시한다. ARS(1600-0100)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22회 2차 시험은 오는 9월 28일로 예정돼 있으며, 2020년 제23회 시험부터 적용되는 상대평가제도(선발예정인원제) 시행 전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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