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벽산첼시빌2차아파트(관리사무소장 권기순, ㈜우리관리)가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우수아파트로 선정돼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창식·장정순 시의원, 김홍동 수지구청장, 수지구 정지걸 노인회장,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과 박우열 노사민정위원, 용아연 회장단, 벽산첼시빌2차아파트 입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우수아파트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용인지역 내 아파트 가운데 경비원 처우 개선, 고용 상생 등에 앞장선 단지를 선정한 것으로 올해는 용인 벽산첼시빌2차아파트를 비롯해 15개 단지가 우수 아파트로 지정됐다.
이 아파트는 경비원들에 대해 인근 아파트 대비 높은 급여 및 휴게시간 준수, 단지 내 모든 경비초소 에어컨 설치 등 상생 고용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이경호 회장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비원들의 노고를 살피며 상생고용을 위해 뜻을 모아준 입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아파트가 살기 좋고 용인에서 제일가는 아파트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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