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삼가동풍림 ‘마술 체험’ 남양주별내별빛마을3-5단지 ‘요리교실’

 

우리관리 소속 사업장들이 단지 내에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밥상, 여름방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경기 용인삼가동풍림아파트(관리사무소장 오진숙)는 방학을 맞이한 단지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배우는 마술체험교실’을 주 1회 운영하고 있다.
단지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참여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도 강좌를 개방함으로써 ‘아파트 담장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강’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오진숙 소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과학의 원리를 통해 신비로운 마술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용인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마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덕분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 남양주별내별빛마을3-5단지(관리사무소장 박희숙)는 단지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행복한 밥상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아파트 작은 도서관 홍종진 관장의 주관으로 운영하는 주 1회 요리교실은 소떡소떡, 주먹밥 등 간단한 음식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희숙 소장은 “행복한 밥상은 LH에서 공통적으로 주관하는 사업이지만 우리 아파트의 경우 요리교실을 통해 차별화를 뒀다”며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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