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발대식 갖고 14명 현장 배치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일 수원 본사 회의실에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선발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14명은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와 공사 수원 본사에 배치되며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주거상담업무,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업무를 수행하는 등 입주민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30대에서 60대의 주부, 일반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코디네이터는 최근 5일간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돼 올해 1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주거코디네이터 사업은 일자리와 주거서비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공모사업”이라며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차별 없는 주거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운영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일자리정책 마켓 공모사업’에 당선된 사업으로, 지난 4월 경기도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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