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포미타운LH6단지

 

아파트 어르신들이 무더위로 잃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나들이 행사가 마련됐다.
전남 목포시 포미타운LH6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성배)는 지난달 22일 단지 어르신 20명과 함께 목포항을 방문하는 ‘바다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단지 화합과 발전을 위해 참여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요트 승선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구경하고 보양식을 대접해 건강과 활기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 살면서도 잘 몰랐던 항구도시의 낭만을 요트체험으로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뛰어난 경관을 보다 생동감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배 관리소장은 “기성세대의 책임을 다하고 늘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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