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기 교육과정 참가자 모집
8월 1일까지 60명 선착순 접수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공동주택 내 주요 갈등원인으로 꼽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9 9기 층간소음관리 상담가(소통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층간소음관리 상담가 양성교육은 입주민 주도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조정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가를 양성코자 시가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적극적 합의와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9강으로 구성돼 ▲층간소음 사례 및 해결·예방법 ▲공동생활수칙 제정 및 주민관리위원회 운영방법 ▲주민자율조정위원회 활동사례, 상담기법 및 기록실습 ▲층간소음 심리 및 해소법 ▲대화·소통·갈등조정 기술 ▲마음을 얻는 대화법 ▲이웃 분쟁조정에 필요한 법률상식·사례 ▲학습평가 ▲아파트에서 희망을 찾다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회의장 자연과학관 2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서울 소재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공동주택 커뮤니티 플래너 및 주민리더 등 상담사 활동을 원하는 자로,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 1일 오후 6시까지 서울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openapt.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sestc@hanmail.net) 또는 팩스(02-6490-5407)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교육에 관한 사항은 교육사업담당자(02-6490-5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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