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동주택 관리 행정에 대한 협조 등 요청

 

대주관 인천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채희범)는 지난 10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소재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회계, 경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직무능력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천시회가 무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회는 교육에 앞서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직원의 사기진작과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확산을 위해 협회업무에 적극 협조한 병방 영남아파트관리사무소 송예림 경리주임 외 9명에게 시회장 표창을 수여해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조성했다. 
채희범 인천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주관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을 위한 단체로 공동주택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리·회계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가정, 사회, 직장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변화에 앞서가는 자존감 있는 직업인으로 함께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문화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제1교시 인천시의 공동주택 관리 행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관련업무의 협조를 구하는 공동주택관리센터 이상곤 팀장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제2교시에는 지난 3월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 다인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정성희 CS강사의 ‘입주자와 소통하기’란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제3교시에는 인천시회 회계고문인 조병관 공인회계사로부터 공동주택회계처리기준 해설과 인천시 공동주택관리실태 조사에 따른 점검사항과 공인회계 감사에 따른 실무적 차원의 준비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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