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단지 표창, 법령교육, e-알리미 앱 교육 진행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1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관내 입대의 구성원,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우수단지 표창 ▲주택 관련 법령교육 ▲e-알리미 애플리케이션 교육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4시간가량 이어졌다. 
특히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태봉 전문강사 등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입주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입주민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용산시티파크2단지 입대의 유병철 회장 등 9명이 수상 영광을 안았다. 관리비 절감, 자원봉사 등으로 입주민 화합,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e-알리미 앱 교육에서는 단지 내 전자투표·설문조사 등 소식을 입주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공지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진행했다. 구는 올 초 시스템 운영업체와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계약원가심사 자문서비스’ 등 새롭게 도입한 사업들을 적극 안내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