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회관 지하회의실 바닥 방수공사 및 방수시연 강의를 함께 했다. <사진>
공사 및 강의를 진행한 박우철 주택관리사는 “부산시회 지하회의실 바닥 누수가 여러 차례 공사에도 해결되지 않아 방수공사 및 강의를 자원봉사로 함께 진행한다”며 “공사방법은 표준시방서와 전문시방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사에 참관한 회원들에게 이론적인 설명과 궁금한 부분에 관해 강의하고 “누수와 방수에 대해 실무적으로 이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동주택 방수공사에서 표준시방서와 전문시방서를 능가하는 특허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본에 충실하게 방수시연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관리사무소장은 “누수 원인 및 진행별로 방수방법은 적정하게 달리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적정한 소재 사용 등 방수 및 누수 보수의 개념을 파악할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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