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공모하는 공동주택 대상 전면 스마트홈 적용 검토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최근 다산신도시 자연&이편한세상자이 단지 내 주민회의실에서 입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홈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시범 도입한 스마트홈 시스템 관련 입주민의 이해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스마트홈 기술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월 시연가구 개관 및 운영을 거쳐 7월에 입주를 개시한 바 있다. 
단지에 구축한 지능형 스마트홈은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가구 내 조명·난방·가스와 IoT제품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별도 추가 설정을 하면 개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기기들이 작동되도록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가정 내에서는 AI스피커(유료)를 활용해 음성으로도 각종 기기 및 가전 제어가 가능하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공모하는 모든 신규 공공분양 아파트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고품질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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