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중마동 우림필유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7일 단지 내 공원 주변에 모여 입주민 간 ‘소통 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소통 공감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광양시의회 김성희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부녀회(회장 전윤경)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입주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현안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치맥 타임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
부녀회 한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삭막한 도시생활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서로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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