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성호2-1차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승민)는 지난달 22일 ‘미소 짓는 얼굴’을 주제로 입주민 및 청소년 등이 참여한 사진 콘테스트 및 사생대회를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광양시 재활용장터 광양보물섬 보조 사업에 선정돼 마련했으며 나누미 장터와 전남마을 공동체사업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 사업 중 미소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신발던지기 게임, 층간소음 문제 맞히기 게임, 무료 팝콘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마당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이병채 회장은 “자원 재사용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나누미 장터를 통해 입주민 서로가 자원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공동주택이 나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