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충북도회 제천지부

 

▲ 최우수 지부 표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제천지부(지부장 양석대)는 2008년 전국 최우수 지부로 선정된 모범지부로 주택관리사 제도 발전 및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단합에 앞장서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회에 속해 있는 제천지부는 충북 제천과 단양지역의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주택관리사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주관 사단법인 시절인 1990년에 충북지역회가 창립되며 이와 함께 제천지부(초대 지부장 박정수 주택관리사)가 결성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관내 지역에 근무하는 주택관리사 중 약 90% 이상이 협회 정회원으로 지부 활동을 하며 강한 결속력과 단합된 힘으로 인근 지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부 산하에 홍보분과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법제분과위원회가 조직돼 위원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자생단체로 족구모임인 공이랑, 산악회모임 산이랑, 배드민턴모임 콕이랑 등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친교활동 및 정보교환을 하고 있다.

 

#자체 진행 워크숍, 탄탄한 구성으로 ‘호평’

▲ 한라산 백록담 등반

제천지부는 충북도회 소속이면서 지역적으로 거리가 먼 관계로 부득이하게 지부 자체적으로 매년 하계 워크숍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에서 시행된 제천지부 워크숍이 대표적인 행사다. 올 1월 제천지부운영위원회는 제천지부 회원의 공동주택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원 직무교육과 제29회 주택관리사의 날을 기념해 워크숍을 자체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야심차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신근철 충북도회장과 김태섭 사무국장이 2박 3일간 함께 참석해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과 관리규약 개정 등에 대한 직무교육과 협회 주택관리공제제도에 대한 설명과 화재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총 3개조로 팀을 구성해 ▲1조 한라산 백록담 등반팀 ▲2조 제주 윗세오름 먹방팀 ▲3조 제주 올레길(10코스) 걷기팀으로 나눠 조장들과 팀원들 간에 화합과 배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경민 사무장은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선배 소장들의 참여와 협조 덕에 행사를 잘 치르고, 한건의 사고나 불미스러운 일 없이 제천지부가 온전히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자체 건물관리교육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직무능력 향상

제천지부 교육분과위원회는 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이나 주요 사항이 있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천시청, 한국폴리텍대학,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교육’을 들 수 있다. 교육 훈련 여건의 제약으로 직업훈련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제천지부 회원과 단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전기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소방서와 협조해 아파트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및 인명구조에 대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한방 엑스포 홍보

#제천시청 추진사업 활발히 전개하는 지부

▲제천한방엑스포 홍보 : 한방의 도시 제천에서 가을에 개최하는 제천한방엑스포에 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천한방엑스포 홍보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주택관리사 7급 공무원 채용 : 2011년에는 전국 최초로 제천시청 7급 공무원으로 제천지부 소속 주택관리사(노진삼, 유희옥 주택관리사)가 채용돼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주택관리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초록마을 만들기 협약 : 제천시청, 한국에너지공단, 제천지속발전가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초록마을 만들기 사업에 매년 10여 개 이상의 단지가 참여해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필름류(폐비닐) 수거사업 참여 : 제천지부는 제천시청과 협력해 각 아파트에서 수거된 필름류를 관내 시멘트업체의 열원으로 제공해 자원 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낙엽수매사업 전개 : 제천시청에서 추진하는 낙엽수매 사업은 낙엽과 벌채부산물을 EM과 부산물 퇴비와 혼합 적치해 발효 과정 등을 거쳐 퇴비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제천지역 공동주택에서 활발히 참여해 환경보호 및 아파트 잡수입 발생 등에 기여하고 있다. 

 

▲ 족구 동호회 ‘공이랑’
▲ 산악회 ‘산이랑’
▲ 배트민턴 동호회 ‘콕이랑’

#생활의 활력, 동호회 활성화

▲공이랑 : 2009년 6월에 창단한 공이랑 족구동호회는 족구를 통해 건강증진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 참여해 2014년 전국대회 우승, 2017년 전국대회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일과 후 연습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산이랑 : 2008년 3월에 출범한 산이랑 산악회는 제천지부 최초 동호회로 치악산 산행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전국 산행을 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40여 회 전국의 유명 산을 찾아 산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업무로부터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우호를 다지고 있다.
▲콕이랑 : 2015년 7월 창단한 배드민턴 동호회 콕이랑은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망산배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한 저력이 있는 동호회다. 매일 아침반과 저녁반으로 나눠 운동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양석대 제천지부장 “회원 권익신장 위해 최선을”

양석대 제천지부장은 “제천지부는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울타리가 돼 업무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여러 고충과 고민을 수시로 나눠 회원 간의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제천지부는 앞으로도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지부는 카페(cafe.daum.net/jcapt.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천지부)를 운영하며 교육 관련사항, 법 개정 관련사항, 동호회 활동, 단지 이동 등을 공유하는 등 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제천지부 양석대 지부장과 이경민 사무장, 김경희 총무는 지부 회원들과 함께 오늘도 묵묵히 제천지부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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