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남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도회장 오주식)는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 및 발전과 일선 공동주택 관리 업무담당자와 협회, 관리사무소장의 주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19 운영위원회 확대 워크숍 및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
오주식 경남도회장은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관한 민관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입주민 등을 위한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고민하는 허심탄회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황장전 회장은 현재 공동주택관리업계가 처한 제반 배경 및 상황을 설명하면서 “주택관리사를 입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전문자격제도로 만들어 회원권익과 부당한 갑질의 병폐를 척결함과 아울러 주택관리사법 등 우리의 제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번 자리는 입주민을 위한 상생하는 기회와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 운영위원과 5개 지부 임원 및 일반회원 등 60명과 경남도 18개 시군 공동주택관리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 및 연찬회는 경남도 주요 정책 방향 안내(경남도 건축주택과 김성덕 사무관), 공동주택관리법령상 관리주체의 업무(오주식 경남도회장) 등의 주제발표와 5개 권역별 분임토의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허난향 감사, 권오섭 울산시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김홍환 부산시회장, 황보환 경북도회장, 류성조 이사, 박병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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