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관리회사로 발돋움 다짐, 장기근속자 표창

 

우리관리(대표이사 노병용 회장)는 지난 2일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함께한 17년, 하나 된 우리’를 주제로 ‘우리관리 출범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기념식에는 우리관리 본사 및 자회사 홈스웰, 홈마스터, 인정이엔지, 홈앤그린, 우리레오PMC, 아파트관리신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본사 및 사업장 장기 근속자 포상과 본사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회사발전에 공헌해 타의 모범이 된 본사 직원에 대한 모범상 시상도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우리관리가 처음 출범할 당시 위탁관리수수료만 받고 자치관리와 똑같이 하는 것이 국내 위탁관리의 현실이었다”며 “열악한 업계 현실 속에서도 우리관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핵심가치로 관리의 전문화, 차별화, 브랜드화를 내세움과 동시에 고급 관리 서비스 브랜드 위블루를 론칭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거듭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관리는 보안, 미화, 방재, 공사, 조경, 건축, 회계 등 종합관리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며 “이제는 단순한 시설관리가 아닌 종합관리서비스를 정착시켜 새로운 도약을 할 때”라고 당부했다.
김한준 회장은 “300여 개 사업장으로 시작한 우리관리가 어느덧 1,100개 사업장을 넘어섰고 관리면적도 출범 당시보다 4배 정도 성장했다”며 “출범 후 17년간 수많은 역경을 견디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관리사무소에서 애써주는 훌륭한 관리소장들과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랜 시간 회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준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관리에 대한 고객의 성원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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