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북구(북)지부(지부장 오무근)는 지난달 26일 구암동 인근에서  김학엽 대구시회장과 북구(북)지부 소속 관리사무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한신더휴웨스턴팰리스 이종호 관리소장과 6명의 신임 소장이 소개됐으며 공동주택 관리현장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가운데는 주택관리사법 제정 입법 발의와비상방송설비 성능개선에 관한 문제, 승강기 정밀안전검사 관련 변경사항, 전기자동차 충전기 보급사업에 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지역 아파트에서 큰 이슈가 된 전기 및 통신 접지선 도난 사건과 관련해 김학엽 대구시회장은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피해 회원 단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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