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산업 ‘제24회 환경정비・시설물점검 경진대회’ 시상식

 

광인산업(회장 김형주)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문화원에서 관리사무소장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봄맞이 환경정비 및 시설물점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김형주 회장은 “올해 대회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229개 단지가 참여해 75.08%의 높은 참여율을 달성했으며 단지 환경이 우수해 만점을 받은 곳이 22곳이나 돼 수상단지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재산과 시설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유비무환의 자세가 ‘좋은 관리’라는 것을 되새겼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상 4개 단지, 장려상 10개 단지, 공로상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송파한라비발디위례22단지(소장 윤경란), LH강남힐스테이트(소장 나창엽), 은하수벽산(소장 박충열), 강변마을청도솔리움(소장 노승복) ▲장려상은 공릉동현대성우(소장 류성인), 거성파스텔(소장 김범상), 대림우성(소장 김태경), 신정숲속마을아파트(소장 박미영), 염창한화꿈에그린2차(소장 이규희), 호계아크로리버주상복합(소장 김성수), 은행마을3단지스카이뷰(소장 박봉암), 은계센트럴타운(소장 강길숙), 중흥S클래스(소장 임승민), 백송한신아파트(소장 김종숙) ▲공로상에는 동문굿모닝힐2차 이원영 소장, 서초네이처힐4단지 김태섭 소장, 염창삼성하나로 김정숙 소장, 여수학동프라임시티 주인호 소장, 목동트라팰리스 김익채 소장, 금강벤처텔 조충용 소장, 포항BTL 안영규 소장, 덕정보급부대 민간위탁 손종구 소장이 수상했다.
우수단지 사례발표는 우수상을 수상한 송파한라비발디위례22단지 윤경란 소장이 맡아, 어려웠던 위탁업체 재계약 과정과 단지환경 향상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조경 유지관리 용역업무 범위 확대, 관리규약 개정 TF팀 구성 및 입주민 온라인 설문 실시, 종합관리솔루션(ERP) 적용 통한 관리업무 효율화, 경비실 안전 위한 CCTV 설치, 월 정기 협력업체 회의 통한 아파트 현안공유 및 상생방안 모색 등을 통해 주거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윤 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관리사무소·입대의가 합심해야만 우수한 아파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이선순 전무이사가 ‘승강기 관련 교육’을, 노무법인 원 홍지석 노무사가 ‘개정 근로기준법 교육(근로관계 종료를 중심으로)’을 진행해 승강기 안전관리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및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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