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구・군 424개 단지 대상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지난달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업무능력 향상교육’ 을 관내 5개 구·군 소재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424개 단지 입대의 구성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유지관리 공사에 필요한 입찰방법 등과 하자처리 방법 등에 대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오주식 경남도회장이 설명하고 공동주택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울산시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및 사례집’ 을 발간해 교육 교재로 사용함으로써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관리 지침서’ 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자율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매년 교육내용을 달리하는데 내년에는 공동주택관리법과 회계처리 기준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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