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2동 아파트연합회

 

울산시 북구 농소2동 아파트연합회는 지난달 22일 동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북구의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농소2동 주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열었다. <사진>
본격 영화 상영에 앞서 농소2동 아파트연합회 소속 아파트들은 종이탈, 디폼블록, 핸드글라이더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마을만들기 사업 수행단체 홍보 및 체험부스, 농소2동 119안전센터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등을 마련했다. 또 북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의 도전 골든벨도 함께 열렸다. 
농소2동 아파트연합회 관계자는 “입주민간 소통 부재로 인한 문제를 문화행사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6회째 영화제를 마련하고 있다”며 “매년 더 많은 입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농소2동 아파트연합회는 올해 북구청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을이 함께하는 영화인문학’, ‘청소년 영화캠프’ 등을 추진, 소통부재 문제를 문화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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