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마을공동체 사업 대상인 수지자이(위원장 김시현), e-편한세상 수지(위원장 구자현), 신정마을9단지아파트(위원장 송화연) 3개 단지는 지난달 15일 ‘일일 농부체험’ 연합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신청자를 받아 140여 명의 입주민이 치즈 만들기, 송아지 건초 주기, 트랙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3개 단지의 공동체 위원들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니 제공받는 정보가 많아 진행의 착오도 줄일 수 있고, 경비도 줄어들어 행사 만족도가 더 높다”면서 “향후 이웃 단체의 자체 활동 벤치마킹과 행사를 지원하는 즐거운 마을 만들기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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