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19년도 3차 공동주택 관리진단 및 기술자문 무료 서비스’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관리진단 서비스는 관리행정, 회계, 장기수선계획 중 1개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 전국 분양 공동주택 80개 단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6~12월 중 서비스가 이뤄진다. 
입주자대표회장 또는 직무대행자,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신청하면 된다.
기술자문 서비스는 공사의 시기, 비용, 방법 등 적정성을 검토해주며, 전국 분양 공동주택 20개 단지를 선정, 입대의 회장 또는 직무대행자, 관리사무소장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myapt.molit.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1600-7004)로 문의하면 된다.
LH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3차 무료 서비스부터는 종전과 달리 입대의 의결 없이 신청 가능토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관리진단은 신청 순서에 따라 바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고, 기술자문의 경우에도 기존 3개월 단위에서 2개월 단위로 선정해 진행하는 등 더욱 쉽고 빠르게 서비스가 바뀌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