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는 2019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각 구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선정 대상의 추천을 접수한다.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8~9월 중 ‘대전시 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 단지를 선정한 후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각종 공사·용역 등 일반관리의 투명성과 입주민 자율활동, 입주민 화합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대한 평가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하고, 자체적인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 선정 시에도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및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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