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재 위탁관리회사 (주)우길(대표이사 구본관) 소속 여직원단(회장 육지현)은 지난 14일 유성구청에서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찾아 단체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관리직원으로서 단지 근무 중 입주민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직책을 떠나 누구나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나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응급조치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 여직원단(일명 여우회) 회원 23명은 강사로부터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데 이어, 심폐소생술 숙달을 위한 반복 실습을 진행했다. 
백영민 전무이사는 “여우회가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관련 계획 수립과 교육 이수를 추진하고 단지 입주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열정에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기꺼이 나서 구출해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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