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주) 경남 통영도남아파트

 

주택관리공단(주) 경남 통영도남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제승란)는 지난 5일 창고로 이용되던 곳을 리모델링해 입주민을 위한 작업 및 쉼터 공간인 ‘마을 꿈터’를 개소했다. <사진>
이날 오래되고 낡은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핑크빛의 카페 분위기로 연출된 ‘마을 꿈터’ 개소식과 함께 단지 내 입주민 허순호 씨가 직접 그린 도형화 미술 전시가 이뤄져 관람객인 입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입주민 허씨는 전문적 회화 교육을 받은 적은 없으나 각종 도형을 변형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도형화 화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관리사무소에서 ‘마을 꿈터’ 개소를 축하하고 함께 허씨의 창의적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눠 입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 아파트 제승란 관리사무소장은 “향후 ‘마을 꿈터’에서 입주민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일자리 나눔 교육 및 각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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