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한라비발디아파트
서울 송파구 송파한라비발디아파트(관리사무소장 윤경란)는 지난달 25일 입주민 화합을 위한 ‘송한비 드림 주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19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 아파트의 마을공동체 글벌레(회장 백영화) 주관으로 지난해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올해 송파구청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계연)는 행사에 참여하는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책 나눔, 전통놀이 실내외 체험, 작은음악회, 선물추첨 등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무료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진행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란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한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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