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공제사업 10주년 기념
공동주택 공제 발전 위한 세미나 및 우수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 전개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황장전)는 공제사업 10주년을 맞아 공동주택 관리위험에 대비하고 공제사업의 인식 공유를 통한 주거생활의 안전과 손해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사고 예방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사고 예방 우수사례 및 공동주택 손해보장을 위한 공제사업 활성화 아이디어 및 슬로건으로 주택관리사 및 관리직원, 입주자대표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공사·용역 등의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며 접수는 전자우편(gongje3@khma.org) 또는 등기우편(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44 벽산디지털밸리 5차 1502호 대주관 공제사업단 사고예방공모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사고 예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및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대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과 상금 및 문화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입상 발표는 9월 23일 대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 이외에도 공제상품 인식 조사 등의 연구를 통한 공제사업의 현황 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위한 연구 진행과 공동주택의 손해보장 및 복지 공제 발전방안을 위한 세마나를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 등 공제의 공익성 전개 및 공동주택 관리사고 사전 방지 및 손해보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고사례 및 사고 예방 우수사례집을 발간하며, 관련기관 단체 등과 연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운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주관 공제사업단 관계자는 “공제는 공익, 공동주택 주거생활의 안정, 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조사자의 권익신장의 동력이 돼야 할 뿐만 아니라 회원복리를 이익으로 환원하는 공제로의 지속발전이 요구된다”면서 “따라서 공제상품 출시 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과 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위험을 대비하고 손해를 보장하는 공제사업의 대·내외적인 인식 공유 전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며 회원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주관 황장전 회장은 “2019년은 공제사업 제2도약의 시대로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공제계약 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 개선, 합리적인 보상과 체계적 보상기준 정립, 관리종사자의 복리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협회 공제사업을 공동주택의 모든 위험을 담보하는 포괄공제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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