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정관 개정 TF팀 회의 개최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황장전)는 지난달 31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관 개정 TF팀(팀장 황보환 경북도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의 취지 및 관련 쟁점사항 등을 논의했다. <사진>
정관 개정 TF팀은 회원들의 정관 개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최된 제126차 이사회에서 구성이 의결된 바 있다.
이날 공식 첫 회의에서는 황보환 TF팀장을 중심으로 김덕일・봉만영(서울시회), 신명철(울산시회), 노승복・강문우(경기도회), 박상희(부산시회), 이재순(충북도회), 서진원(전북도회) 등 각 지역의 팀원들과 본회 임한수 권익법제국장, 명관호 변호사가 참여해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및 쟁점사항으로는 ▲협회장 임기제 변경(중임・단임 논의) ▲임원 선출 개편(시도회장의 선거 및 이사겸직 관련) ▲총회 운영방식 변경(대의원 총회에서 사원총회 신설 관련) 등이다.
이와 관련해 정관 개정 TF팀은 향후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조사 결과 분석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쟁점사항의 변경 및 개편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보환 TF팀장은 “협회장 임기제 등 다양한 쟁점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한 사전절차로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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