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주거복지사 11명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

 

주택관리공단

경남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주택관리공단과 긴밀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주택관리공단은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또한 주택관리공단 임직원과 영구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주거복지사 11명은 지난달 29일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데 이어 치매파트너플러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플러스로 활동하게 되는 주거복지사 11명은 영구임대주택 가구 방문 시 거주자들에게 치매 예방수칙을 알리고, 치매 진단자 및 치매 의심자를 조기 발견해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게 된다. 이렇게 연계된 치매 진단자 및 치매 의심자는 치매안심센터로부터 대상자별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는 적기에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속도를 늦춰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성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극복 선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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