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는 지난달 14일 지역 승강기관리관련 단체 및 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대주관 김학엽 대구시회장, 장희등, 박동우, 이은진, 박정원 부회장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김성협 본부장, 윤준호 지사장, 김철회 동부지사장, 김홍환 운영총괄팀장, 대구지역 승강기업협회 권재철 회장, 신현길 사무국장, 대동E/V 백승은 대표, 우성E/V 최경문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16층 이상 승강기운행관리자 비상 구출교육 12시간 이수를 위한 교육장 개설 여부와 승강기 교체공사 시 공사대금 분할상환 가능 여부, 로프와 벨트방식의 교체 시 비용과 수명문제, 점검업무 수행 시 2인 1조 운영 등 승강기 운영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나아가 시민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함께 홍보하고 봉사활동을 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