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지난달 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사진> 
협의회는 제천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10개 입주민 6,514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정부정책을 홍보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올해 440가구의 비산업분야 무료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협약기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단지 1곳에는 100만원(모아화폐), 우수 단지 2곳에는 50만원(모아화폐)씩, 모범 관리사무소장에는 10만원(모아화폐) 상당의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지구 온난화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노력이 필요하고 미세먼지로부터 더욱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나 도로변에 녹지 공간을 만드는 데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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