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진주지부, 진주시봉사 및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등 기부금 3,000만원 전달

 

경남 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기탁에 지역 금융기관 및 조직단체 등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진주지부 2,000만원,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 및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500만원,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5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불의의 사건으로 안타깝게 희생돼 실의에 빠진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도움의 손길을 보태준 NH농협 진주지부,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 및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개 지원기관 실무책임자와 유족 대표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며, 장례 경비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조로 피해자 아파트 주거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찾아가는 밀착형 복지의료케어팀, 아파트 입주민 상담 위한 통합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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