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246개소 민생현장 방문 대장정 돌입

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달부터 상계1동 수락리버시티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9개동 246개소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민생 탐방은 경로당, 입주자대표회의 등 입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건의사항 및 주민 불편사항을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2019년 구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오승록 구청장의 평소 소신대로 민생 현장을 방문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들은 ‘24시간 야간 무더위 쉼터’, ‘명절 반려견 돌봄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주민 밀착형 행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구는 ‘2018년 동 업무보고’와 ‘2019년 동 신년인사회’에서 받은 총 234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입주민들에게 안내했으며,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입주민의 의견을 무겁게 느끼고 책임을 다하는 행정은 어떤 말보다 더 감동과 신뢰를 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에 따라 되도록 많은 민생 현장을 찾아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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