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시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채명기)’는 지난달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 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19년 3월 기준 수원의 공동주택 비율이 88.5%에 도달한 가운데, 지난 2006년부터 수원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연구회에서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정비대상과 수요를 조사하고, 수원시와 타 지자체의 공동주택 지원제도 운용현황을 비교분석해 적정 지원대상과 규모에 대한 정책결정 자료와 제도 보완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채명기 의원은 “연구를 통해 조사된 현장수요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 및 규모의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방안 개선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근, 조석환, 이미경, 윤경선, 최인상, 황경희, 김영택, 최찬민, 장미영, 이희승, 김호진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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