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백철기)는 지난달 27일 의정부시 발곡초등학교에서 제29회 주택관리사의 날 맞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체육대회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박병남 사무총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을 비롯해 경기북부지부(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소속 회원 80여 명과 ㈜덕우 외 관련 협력업체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경기와 응원을 함께했다.
경기는 의정부 회원들로 구성된 백팀과 양주·동두천·포천 회원들로 구성된 청팀으로 나눠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축구, 족구, 계주, 피구, OX 퀴즈, 제기차기, 신발운동회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동료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축구, 족구, 계주는 청팀이 승리를, 피구는 백팀이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경기 직후 이어진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백철기 지부장은 폐회식에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화합의 자리에 함께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체육대회가 따뜻한 봄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주관 경기북부지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