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및 시설물 위탁관리 전문업체로 대전시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우길(대표이사 구본관)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유성구 원촌동 소재 상옥체육공원에서 소속 관리사무소장·과장·여직원단과 본사 임직원 등 1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주)우길 가족 체육대회’를 통해 전체 직원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사진>
이날 개회사에서 구본관 대표이사는 “그간 열정을 다해 관리업무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회사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경기 결과보다는 참여의식과 열정을 갖고 팀워크을 다지고, 회사와 조직의 내실 있는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남녀 혼성팀 5개조로 나뉜 참가자들이 간단한 구기종목과 단체 줄넘기 및 릴레이 등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다졌으며 조별로 단결심을 뽐내며 열띤 응원 속에 서로의 자웅을 겨뤘다.
경기 외에도 조별 댄스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져 참가자 모두가 한마당의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고, 동반한 어린이들도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경기 결과 최고 득점을 얻은 ‘세종시팀’이 1위를 차지해 상금을 수상했고, 나머지 2~5위 팀도 각각 차등적인 상금을 받고는 모두가 함께 기뻐하며 내년도의 약진과 우승의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족구 게임에 특별 찬조 출연한 본사 임직원 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거머쥐어 행사 참가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행사를 모두 마친 후 공원과 경기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 등 성숙한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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