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에 소재한 새샘마을5단지(입주자대표회의 장현자 회장)는 입주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단지 내에서 많은 입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입주민 한마당 축제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입주민 작품 전시회, 아나바다와 플리마켓, 드론·쿠키아이싱·펄러비즈·오르골인형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단지 곳곳에서 진행돼 입주민 전체가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실버댄스, 음악 줄넘기와 태권도 시범 및 난타 등 시범공연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60여 명의 많은 참가자들이 댄스와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자랑과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윤영서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람과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참여 입주민들도 “입주 초기라서 모두가 낯설기만 했는데 함께 어울리다 보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사실이 느껴졌다”면서 “앞으로 더욱 화합하며 상생해 나가도록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