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거복지임대연합회

 

전국주거복지임대연합회(회장 윤범진)가 지난달 26일 서울 노원구 중계무지개2단지 상가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90여 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사진> 
특히 이 자리에는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이 참석, 뜻깊은 자리를 잊지 않고 마련해 준 전국주거복지임대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윤범진 회장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어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더불어 마음이 행복해지고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10년 넘게 매년 해오던 행사지만 더욱더 많은 어버이들에게 대접하지 못하는 것이 죄송하다”며 “비록 따뜻한 식사 한 끼지만 따뜻한 마을,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무엇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들에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그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로 여러 노인들과 유대감도 생기고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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