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아파트 등 관내 채용 증가…교육생 모집 나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마곡지구 아파트 및 연구단지의 경비원 채용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경비업 희망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늘리고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경비원 채용 시 법정교육 이수과정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재취업을 돕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의 위탁교육으로 진행하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말까지 6회에 걸쳐 20명씩 수강인원을 제한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및 장비사용법 등 총 10개 과목으로 24시간에 걸친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이수증도 수여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관련 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나, 모집인원은 서류접수 시 소정의 면접절차를 거친 120명에 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반명함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KBS스포츠예술과학원 1층 교학처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02-2600-8815) 및 일자리정책과(02-2600-63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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