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부족하고 산업재해 대비 부족해

아파트 노동자의 현실>>우리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 |아파트 행정직·시설직 노동자의 근로실태 <27> 한국주택관리연구원l승인2019.05.08 13:33:49l1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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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행정직·시설직 설문조사 분석 결과
☞ 지난호에 이어

5. 근로조건

급여명세서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수령하고 있었다.

2014년과 2015년의 임금을 비교해 보면 행정직은 평균 195만4,937원에서 205만3,055원, 시설직은 202만7,253에서 212만2,975원으로 약 10만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비원과 미화원에 비해 급여 수준이 높았지만,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월 적정임금과 약 30만~40만원 차이가 나타나고 인센티브도 없는 경우가 많아 행정직과 시설직 노동자들도 임금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직 및 시설직의 근로조건 변경 절차 역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정하는 경우가 60.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설직 노동자들은 인력 적정도가 보통이라고 대부분 인식하고 있었으나 부족한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약 30%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산업재해 및 안전

기계실이나 전기실에서 주로 업무를 진행하는 시설직들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장치 설치 현황을 보면 석면마스크가 36.8%의 비율로 가장 많이 설치돼 있었으나 미설치된 단지도 24.3%를 차지해 산업재해 예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직 대상 안전교육은 연 2회 2시간씩 시행하는 단지가 가장 많았고 연 2회 4시간, 연 1회 2시간 실시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설문조사 기준 2014년) 업무로 인해 다치거나 치료를 받은 경험은 없는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약 7배 정도 많았다.

한국주택관리연구원  kslee@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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