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틈새

詩가 있는 풍경 배영모l승인2019.05.01 10:22:33l1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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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인생이라 해도
영원으로 이어지는 두 어둠의 갈라진 틈새로
잠깐 새어나온 빛과 같은 존재들
  
신석기인이나 현대인이나
개미나 하루살이나,
  
그 잠깐에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삶의 파노라마…
  
넌 그 동안의 성과가 무엇인고?
  
실(絲)끝이 요원(遼遠)한 줄만 알고
언제나 노래하고 여유부리다
문득 꿈 깨어 보니
어느새 종심(從心)의 석양이라
하! 기가 차 하누나.

배영모

•대구 달성 출생 
•2005년 문학저널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제5회 문학저널 작품상 수상 
•2015년 시집 ‘새질내기 열두 굽이’ 출간 
•제1회 주택관리사

 

배영모  kslee@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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