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

 

공동주택 대형사고 예방 및 공동전기료 절감

공동주택의 소방 배관은 물이 정체돼 있어 위생 배관이나 난방배관에 비해 동파가 쉽게 일어나므로 겨울철에 관리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는 그나마 동파의 위험이 덜한 편이나 준공 후 시간이 지날수록 보온재의 성능이 저하되고, 특히 열선의 수명이 다하면 배관에서 동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보온재와 열선 공사를 재시공하면 되겠지만 공사비가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협소한 공간 때문에 건물의 벽을 뜯어내거나 보수공사가 불가능한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또한 열선의 소비 전력도 상상외로 많이 들어 겨울철 공동전기료 인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동파 방지 시스템이 출시됐다. 공동주택 등 건물관리자들 사이에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는 ‘열선 없는 소방 배관 동파 방지’ 시스템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 시스템은 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운영비가 들지 않고, 배관 샤프트 내에서 보온재를 걷어내고 재시공하는 등의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됨으로써 공사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공사도 간단해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에서 7년여 간의 실험과 적용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아이스프루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는데 신제품인증(NPE)을 받았으며, 아파트 옥내 소화전 배관, 주차장의 소화배관, 가설배관 등 동파 우려가 있는 모든 배관에 적용된다.  ‘아이스프루피’의 동파 방지 원리는 ‘아이스프루피’ 내의 온도 감응 센서에 의해 배관 내의 물이 2도 이하가 되면 배수를 시켜 배관 내의 온도가 상시 상온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있다.
아이스프루피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대형 공장, 군 시설 등 이미 많은 현장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사용실적으로 그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 동파 방지 사업부에서는 아파트, 빌딩 등의 동파 방지에 대한 완전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배관의 동파 방지에 대한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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