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벨트·리젠 드라이브 등 젠투(Gen2) 엘리베이터의 혁신적 기술력 탑재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 이하 오티스)가 중저속 신제품 ‘젠투라이프 노바 (Gen2 Life Nova)’ 디자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젠투라이프 노바 디자인은 ‘굿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젠투라이프 디자인의 확장 버전으로, 골드, 브론즈, 실버, 브라운 4종의 스탠다드 모델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항균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모델 1종을 선보인다.
밝게 빛나는 ‘새로운 별의 등장’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노바 (Nova)’ 디자인은 이름처럼 고휘도·고광택의 메탈 소재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3D 프리즘, 붓터치, 스트라이프, 사피아노 등 감각적인 패턴을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천장에는 슬림 LED 조명으로 내부 높이를 이전의 오티스 모델보다 약 100mm 확장했고,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를 적용해 더 쾌적하고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다.
아울러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도록 테두리에서 빛이 발산되는 엣지 조명과 시인성이 뛰어난 모노 LCD 디스플레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오티스 관계자는 “승강기가 건물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동수단으로서의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 중심’ 승강기 디자인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티스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젠투(Gen2)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 안정성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며, 매년 소비자 평가를 통해 최고의 혁신성을 지닌 제품을 선정하는 한국경영인증원 인증 ‘이노스타 (INNOSTAR)’ 엘리베이터 부문 4년 연속(2015~2018년) 1위 자리를 보유하고 있다. 
젠투 엘리베이터는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플랫벨트(Flat Belt)’의 구조적 특수성으로 인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플랫벨트가 운행 중 중심으로 자동 복귀하는 ‘크라운 효과 (Crown Effect)’로 기존 자사 와이어 로프 대비 보다 향상된 승차감과 안정성 있는 운행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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