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아파트

 

서울시 성동구 금호로에 위치한 금호자이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재식)는 지난 4일 입주민,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오건식)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주관 2019년 공동체 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화단 가꾸기 식목 행사’를 실시해 삭막한 시멘트 건물로 이뤄진 아파트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이외에도 매년 가을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감 따기 행사를 개최해 수확한 감, 모과 등을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에게 나눠 주고, 일부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도 전달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 협소해 멀리 떨어진 어린이집으로 가야 하는 문제에 대한 민원을 구청장에게 제기했고, 성동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1억9,000만원을 성동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구립어린이집을 증축해 원아의 수를 22명에서 45명으로 늘려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또한 단지 내 정원 옆에 고풍스러운 정자를 세워 어르신들은 물론 가족이 나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평소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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