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평거2주공아파트

 

주택관리공단 소속 경남 진주시 평거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사무소장 강동균)와 진주 우체국은 지난 1일 양 기관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밸런스 워킹 PT 프로그램’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개소식에서 진주우체국 오달규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개강한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협력 사업으로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평거2주공아파트 강동균 관리사무소장은 “요즘 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에게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돼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주 2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장기간 진행되기에 율동도 배우고 작은 운동이나마 실천함으로써 노년기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밸런스 워킹 PT 프로그램’은 4월부터 약 16주 동안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며 단지 입주민 중 65세 이상 입주민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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